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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기저귀 공장서 불…인화물질 많아 6시간 30분 만에 진화

등록 2020.03.14 11:14

어제(13일) 오후 5시 30분쯤 인천시 강화군 덕성리의 기저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305명 장비 50대를 동원해 6시간 30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불이 날 당시 공장 안에 다량의 펄프 원료와 기저귀가 있어 소방당국은 진화에 애를 먹었다.

다행히 공장에 있던 직원 25명은 무사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공장 7개 동 중 1개 동(1천996㎡)이 전부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재산 피해액을 추산하며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주원진 기자 (영상제공: 인천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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