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전체

공군, 상공서 코로나19 극복 응원…"힘내라 대한민국"

등록 2020.03.16 17:58

공군 FA-50 전투조종사들이 16일 영공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국민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2기의 FA-50 전투기 편대에 탑승한 전투조종사들은 공중 초계임무를 마친 후 기지로 복귀하면서 전투기 내부에서 '코로나19 극복! 힘내라 대한민국' 슬로건과 '태극기'를 각각 펼쳐 보였다.

1번기는 김홍석(공사 54기) 소령과 장혜영(공사 61기) 대위, 2번기는 박재민(공사 63기) 대위와 이상민(학군 41기) 대위가 조종을 맡았다.

편대를 지휘한 제8전투비행단 제103전투비행대대 비행대장 김홍석 소령(공사 54기)은 부인도 국군서울지구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장교다. / 이채현 기자 (영상제공 : 대한민국 공군)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