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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내일부터 누리꾼 댓글이력 모두 공개

등록 2020.03.18 15:31

수정 2020.03.18 15:38

네이버가 내일부터 누리꾼들의 댓글 이력을 공개한다.

네이버에 따르면 뉴스 댓글 작성자가 작성한 모든 목록이 공개로 전환된다.

지금까지는 본인이 써 온 댓글들의 공개 여부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었지만, 내일부터는 의사과 관계없이 모두 공개된다.

댓글과, 댓글수, 받은 공감 수까지 모두 집계되고 본인이 삭제한 댓글 비율도 표출된다. 또 회원 정보에 이용자가 등록한 별명과 프로필 사진도 공개한다.

이미 페이스북 트위터 등 실명 확인이 안되는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으로 네이버에 가입하면 댓글을 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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