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0조원 규모의 비상 금융 조치 시행이 발표됐습니다. 정부 대책에도 코스피지수가 1450선대로 내려앉았고, 환율은 전일보다 40원 올라 1300원에 육박했습니다.

2. 비례대표 공천을 놓고 미래통합당과 갈등을 겪은 미래한국당 한선교 대표가 사퇴했습니다.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 수정안이 선거인단 투표에서 부결된데 따른 겁니다. 비례공천은 어떻게 되는건지, 새 대표는 누가 맡게될지, 변동 상황 취재했습니다.

3. 17세 고교생에 대해 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당초 '코로나19 미결정' 결과가 나온 것은 기술적 오류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4. 유럽의 누적 확진자가 9만 명 넘어서면서 수치상으로 중국보다 만여 명 많아졌습니다. 이탈리아 주민 40%는 정부 지침을 무시한 채 외출을 해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5. 코로나 19가 집단 발병한 미국 크루즈선에 탑승했다 격리된 한국인 2명이 한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TV조선 취재에서 확인됐습니다. 미국이 이들을 전세기로 송환할 것을 요구하고 있어 정부는 다른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6. 서울 강남 유명 성형외과에서 간호조무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프로포폴을 과다 투약을 사망 원인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