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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키워드]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

등록 2020.03.20 08:34

수정 2020.09.25 13:10

이 시각 급상승 검색어를 다양한 시각으로 짚어보는 '아침에 키워드'입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입니다.

이틀새 2명의 30대 남성 연예인이 급성 패혈증으로 숨졌습니다.

이른바 '얼짱' 출신으로 인터넷 BJ로 활동했던 이치훈 씨가 어제 오전 숨을 거뒀습니다. 올해 32살인 이치훈 씨는 일주일 전 '임파선염으로 병원에 다니고 있는데, 마우스를 쥘 힘조차 나지 않는다'고 직접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쾌걸 춘향'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던 배우 문지윤 씨도 18일 오후 인후염으로 인한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했습니다.

워낙 증세가 급격히 악화된 탓에 코로나 19 감염이 아니냐는 시선이 있었지만, 소속사 측은 두 사람 모두 코로나 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는데요.

건강했던 30대 연예인의 갑작스런 비보에 SNS에서는 누리꾼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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