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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보도 세븐] '코리아 코로나' 굴욕 어디서 시작?

등록 2020.03.20 13:58

수정 2020.03.20 14:55

'코리아 코로나' 굴욕 어디서 시작?…"중국발 입국제한 안 한 탓" 비난 쏟아져 20일 밤 10시에 방송하는 '탐사보도 세븐'은 '코리아 코로나'라는 굴욕적 별명을 얻게 된 우리나라의 상황을 방송한다.

지난 2월 22일, 서울 광화문에서는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시위가 열렸다. 시위 참가자들은 문 정부가 '코로나 19'의 창궐지인 중국에 대한 봉쇄를 취하지 않았기 떄문에 코로나 19가 확산됐다고 분노했다.

대한의사협회 역시 처음부터 중국에 대한 입국 봉쇄를 강력하게 권고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와 중국은 가장 가까운 이웃"이라며 많은 국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거절했다.

실제 전문가들의 주장처럼 발생 초기부터 중국인 입국을 금지했던 나라들의 코로나 확진자 수는 우리보다 확연히 적다. 뉴욕타임즈 등 외신들은 이들 나라들의 강력한 초기 대응력을 높게 평가했다.

결국, 우리가 '코리아 코로나'라는 굴욕적인 별명을 갖게 된 것은 중국에 대한 초기 입국 금지를 실패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탐사보도 세븐' 취재진이 이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묻고자 외교부를 찾았다. 하지만 외교부 당국자들은 외면하며 취재에 응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대한민국이 전세계로부터 굴욕을 당하는 이 상황을 누가 책임질까? 20일 밤 10시 방송되는 <탐사보도 세븐> 에서 '코리아 포비아'의 생생한 상황과 아무도 책임지지 않은 문재인 정부의 모습을 더 자세히 방송한다. / 김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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