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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 밤부터 비 조금…일요일 오전까지 황사 영향

등록 2020.03.21 15:13

수정 2020.09.25 13:20

봄기운이 완연한 토요일입니다. 곳곳에 햇살이 내리쬐면서 올해들어 가장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다만 우리나라 상공으로 황사가 지나고 있습니다.

그중 일부가 지상으로 떨어지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외출하시는 분들은 꼭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밤부터는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데요, 강수량이 5mm 정도밖에 되질 않습니다. 따라서 활동하는 데는 불편함이 없겠지만요, 건조한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이 가운데 곳곳에 화재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불조심에 각별히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다음 주 후반에 비가 오기 전까지는 계속 건조하겠고요, 내일 오전까지는 황사의 영향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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