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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민주, 비례 투표 마감…주진형 "음주운전" 발언 삭제했다 복구 논란

등록 2020.03.23 21:38

수정 2020.04.01 14:32

[앵커]
손혜원 의원과 정봉주 전 의원이 주도하는 열린민주당도 비례대표 후보자 순번을 정하는 투표를 마쳤는데 최종 순번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과 최강욱 전 비서관, 주진형 전 증권사 대표 등이 상위 순번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는데 주 전 대표가 음주운전 전력과 아들의 한국 국적 포기를 언급한 인터뷰 영상을 당이 삭제했다가 논란 일기도 했습니다.

김보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조금 전 마친 열린민주당 당원·선거인단 투표에서 최강욱 전 공직기강비서관과 주진형 후보, 김의겸 전 대변인 황희석 전 법무부 국장이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중앙위원회에서 일부 절차적 문제점이 제기되면서 최종 순번이 정해지진 않았습니다.

주진형 후보는 앞선 면접 인터뷰에서 과거 음주운전 전력과 아들의 국적 포기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주진형 /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2008년인가에 제가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를 받았습니다. (제 아들이) 2005년에 국적법 바뀔 때 그때 한국국적을 포기를 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어제 오후 당 홈페이지에 공개됐다가 음주운전 전력 등이 논란이 되자, 열린민주당은 해당 부분을 삭제한 영상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특정후보 밀어주기'란 지적이 나왔고 하루 만에 원래 영상으로 복구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열린민주당 인재관에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TV조선 김보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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