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3월 24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20.03.24 21:04

1. 정부가 50조원 규모로 발표했던 금융지원 규모를 100조원 대로 확대했습니다. 기업 '줄도산'우려가 작용된 건데, 일부 항공업계는 이미 셧다운에 들어갔습니다.

2. 전국의 소상공인 지원센터엔 경영자금을 신청하는 상인들로 새벽부터 긴 줄이 이어졌습니다.

3. 유럽발 입국자 전수검사 첫날, 1444명 가운데 19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전수조사 시작 사흘 만에 유증상자만 검사하는 것으로 한 발 물러섰습니다.

4. SNS에서 돈을 받고 성 착취 영상을 유포한 '박사방' 운영자가 성범죄자로는 처음으로 신상공개가 결정됐습니다. 이름 조주빈, 25살로, 수년동안 봉사활동을 해오는가 하면, '성폭력 예방교육 홍보'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5. 조주빈이 경찰 수사 착수 뒤에도 거래 업체에 "수수료를 올려주겠다"며 거래 유지를 제안을 한 것으로 TV조선 취재에서 확인됐습니다.

A 코인 관계자
"수수료를 20%를 줄테니까 그냥 거래를 계속 하자.

6. 더불어민주당이 비례연합정당으로 보낼 현역 의원 7명을 추렸습니다. 꼼수라고 비난했던 미래통합당의 '의원 꿔주기'와 다를 것 없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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