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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3.24 21:08
수정 2020.03.24 22:25
[앵커]
코로나 19 상황 그리고 여기서 파생하는 사회,경제적 문제는 잠시 뒤에 또 살펴보기로 하고 여기서 이른바 'n번방' 사건 집중적으로 해부하겠습니다. 경찰이 성착취 동영상 파문으로 국민적 분노를 불러온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를 공개했습니다. 바로 이사람입니다. 올해 25살, 이름은 조주빈이고 수도권의 한 대학을 나왔습니다. 그동안 신상공개를 하라는 국민들의 요구가 빗발치면서 오늘 경찰이 위원회를 소집해 신상공개를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어제 한 방송사가 조씨의 신상을 먼저 공개하면서 적절성 논란이 일었고 내일 포토라인에 세우는 문제를 두고도 경찰과 검찰의 입장에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저희 역시 이번 사건이 재발해서는안되는 대단히 심각한 반인륜적 범죄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만, 지나치게 자극적이고 흥미 위주로 다뤄져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먼저 배상윤 기자의 보도부터 보시겠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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