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3월 25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20.03.25 21:05

수정 2020.05.13 16:47

1.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얼굴이 공개됐습니다. 목엔 보호대를, 머리엔 반창고를 붙인채 "악마의 삶을 멈춰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면서도 혐의를 인정하냐는 질문엔 답하지 않았습니다.

2. 조주빈이 돌연 "손석희 JTBC 사장, 윤장현 전 광주 시장 등에 사죄의 뜻을 드러냈습니다. 손석희 사장은 조주빈에게 협박을 당했고, 증거 확보를 위해 조주빈이 요구했던 금품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3. 모레부터 미국발 입국자도 유증상자는 진단검사를 받고, 증상이 없어도 2주 동안 자가격리됩니다. 어제 확진자 100명 가운데 해외 유입자는 51명으로 국내 발생자보다 많았습니다.

4. '사회적 거리두기'가 잘 이뤄지고 있는지 현장 취재했습니다. 젊은층이 몰려드는 일부 술집은 여전히 북적였고, PC방 역시 거리를 두고 앉은 모습은 찾기 어려웠습니다.

5.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비례연합정당인 시민당에 "사돈을 만난 것 같다"며 "물심양면 지원"을 약속했고, 민주당을 탈당한 인사 등이 주도하고 있는 열린민주당엔 "민주당을 참칭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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