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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러시아·터키 공장도 '셧다운'…한·중·멕시코만 남아

등록 2020.03.27 14:22

수정 2020.03.27 17:01

코로나19 확산으로 현대차가 러시아와 터키 공장도 가동 중단을 결정했다.

현대차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공장 가동을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터키 공장도 오늘(27일)부터 가동을 멈추고, 재가동 시점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앞서 현대차는 미국과 체코, 브라질, 인도 공장이 가동을 중단했거나 멈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가동 중인 현대차 공장은 한국과 중국뿐이고, 기아차는 한국, 중국, 멕시코 공장이 남았다. / 임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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