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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125명 늘어 총 9786명…대구서만 60명

등록 2020.03.31 10:56

수정 2020.03.31 11:03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125명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 0시부터 오늘 0시까지 신규 확진자가 125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9786명이라고 집계했다.

제이미주병원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구지역은 신규확진자가 60명 증가했다.

서울 24명, 경기 13명으로 수도권 확진자도 37명으로 늘었다. 공항 검역에서 확진을 받은 경우는 15명으로 확인됐다.

부산에서는 1명 인천 6명 대전 2명 충남 1명 경북 2명 경남 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하루사이 4명 늘어 162명이다.

완치로 격리해제 된 사람은 5408명이다. 현재 코로나19 검사 중인 숫자는 1만 6892명으로 집계됐다. /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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