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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의 심장' 양동근, 현역 은퇴…17년 선수 생활 마친다

등록 2020.03.31 16:19

울산 현대 모비스의 양동근(39)이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

모비스는 오늘(31일) 양동근이 리그 조기 종료 후 구단 및 코칭스태프와의 회의 끝에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동근은 프로 데뷔 첫 시즌부터 신인상과 수비상을 수상하며 전설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14시즌 동안 정규리그 MVP 4회, 챔피언전 MVP 3회 등 무수한 기록을 남기며 명실상부한 한국 농구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챔피언 반지' 6개는 역대 한국 농구 선수 최다 기록이다.

양동근의 공식 은퇴식은 코로나19의 심각성을 고려해 2020-2021시즌 홈 개막전으로 미뤄졌다.

은퇴식에선 양동근을 상징하는 번호 6번도 영구결번 될 예정이다.

양동근은 코로나19가 진정 되는 대로 해외 코치 연수를 통해 ‘지도자’라는 새로운 목표에 도전한다. / 이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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