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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3.31 21:13
수정 2020.03.31 21:25
[앵커]
코로나19의 충격은 이제 실물경제의 수치로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지난달 산업생산이 마이너스 3.5%를 기록해 구제역파동이 있었던 2011년 이후 9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소매판매는 6% 설비투자도 4.8% 감소했습니다. 산업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여행업이 마이너스 45% 항공여객업은 마이너스 42%로 직격탄을 맞았고 자동차 생산도 28%나 줄었습니다. 무엇보다 걱정은 기업인들이 느끼는 경기 상황이 금융위기 당시를 넘어 역대 가장 큰 폭으로 꺽였다는 사실입니다. 그만큼 미래를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뜻입니다.
지선호 기자가 현장으로 나가 이 수치들이 뭘 뜻하는지, 직접 확인했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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