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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집콕' 여파…온라인 농축수산물 쇼핑 104% 급증

등록 2020.04.03 14:03

수정 2020.04.03 14:10

코로나 '집콕' 여파…온라인 농축수산물 쇼핑 104% 급증

/ 조선일보 DB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 2월 온라인쇼핑을 통한 식료품 구매, 배달음식 주문이 증가하고, 여행과 레저 관련 구매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2월 온라인쇼핑 동향'을 보면 지난달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1조9618억 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4.5%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상품군별로 보면 농축수산물 103.7%, 음식서비스 82.2%, 음·식료품 71.0%, 생활용품 52.8%, 가전·전자·통신기기 38.6% 등에서 크게 증가한 반면, 문화 및 레저서비스 60.0%, 여행 및 교통서비스 46.2% 등에서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와 소비행태 변화로 신선식품, 간편조리식, 배달음식 등 거래 증가 영향과 가정내 생활 증가로 세정제, 휴지, 세제 등 생활용품 거래가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8조1436억 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1.1% 증가하면서 총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비중은 68.1%로 전년동월대비 3.5%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상품군별로 보면 음식서비스 94.3%, e쿠폰서비스 89.4%의 모바일쇼핑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 송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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