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인 오늘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의 건조함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서 건조특보가 더 확대, 강화됐는데요 4월은 연중 대형 산불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인데 오늘은 바람까지 다소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지기 쉬운 환경입니다. 불씨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반짝 추위가 찾아왔던 아침과는 달리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 15도 선에서 오르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전국에서 맑은 하늘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황사가 찾아왔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전국에서 쾌청한 하늘을 볼 수 있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살펴볼까요,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가 15도, 울산 16도, 대구는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다시 완연한 봄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