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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 2020] 이낙연 "코로나19 퇴치"…김종인 "조국이냐 경제냐"

등록 2020.04.06 08:07

수정 2020.09.25 16:40

[앵커]
여야는 주말에 치열한 유세전을 폈습니다. 여당은 코로나 국난 극복을 강조했고, 통합당은 '조국을 살릴거냐 경제를 살릴거냐'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어제도 달렸습니다.

권형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 선대위원장은 어제 종로를 돌며 코로나19 극복을 강조했습니다.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코로나19라는 전염병도 퇴치하고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경제적 위축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충청권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김종인 /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
“조국을 살릴 거냐, 대한민국의 경제를 살릴 거냐. 여러분들 보시기에도 무엇이 우선해야 된다고 하는 것은 삼척동자도….”

황교안 대표는 전 국민에게 50만원 현금지급을 제안했습니다.

민생당도 재난지원금 대신 전국민 50만원을 주장했습니다.

손학규 / 민생당 상임선대위원장
"1인당 50만원씩 지급하고 또 그걸 받을 필요가 없는 사람들은 나중에 세금으로 환수하는 방법…."

정의당은 1인당 100만원씩 주자고 제안했습니다.

심상정 / 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
"이주민을 포함한 모든 개인에게 재난기본소득 100만원을 4월 안에 지급할 것을 요청드립니다.“

안철수 대표는 닷새째 달리며 거대 양당을 비판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이미지 정치쇼 정치, 실제 민생은 달라지지않고 호감만 계속 얻고 순간순간만 모면하고…."

우리공화당은 경기에서 지원 유세를 했습니다.

서청원 / 우리공화당 상임선대위원장
"의료진에게도 지금보다 더 큰 대우를 해드리고 보상을…."

친박신당은 부가세 50% 감면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TV조선 권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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