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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구매대행 사업자 '겟딜' 주의"…현금결제 유도 후 연락 두절

등록 2020.04.06 17:17

구매 대행 사업자 '겟딜'을 통해 거래 하면서 현금 결제를 하고 물건을 받지 못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6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들어 구매대행 사업자 '겟딜'(SMART STYLE TECH.INC)과 관련한 소비자 불만이 잇따라 접수되고 있다.

'겟딜'은 미국 소재 사업자로, 인터넷 쇼핑몰과 카페에서 국산 대형 TV를 역수입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광고한 뒤 현금 결제를 유도하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가 결제한 후에는 배송 지연을 지연하다가 현재는 연락이 두절되는 경우가 빈발하고 있다.

지난달 20일부터 일주일 간 '겟딜' 관련 소비자 상담이 30건 접수됐다. 소비자원은 "이러한 구매대행 사업자들은 쇼핑몰명을 바꾸며 계속해서 영업을 할 가능성이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해외 구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금 결제를 유도하는 쇼핑몰을 가급적 피하고, 거래 금액이 큰 경우 '차지백 서비스(승인된 거래의 취소를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 신청이 가능한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 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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