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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원 입원 문제로 다투던 40대, 칠순 아버지 숨지게 해

등록 2020.04.07 10:15

광주 광산경찰서는 둔기로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42살 A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A씨는 어제(6일) 광주 광산구 자신의 집에서 74살 아버지에게 둔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신질환을 앓던 A씨가 아버지와 병원 입원 문제로 다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PC방에서 A씨를 붙잡아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 박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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