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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올턴시 시장 부인, 자택대피령 어기고 술집 갔다가 적발

등록 2020.04.08 14:59

美 올턴시 시장 부인, 자택대피령 어기고 술집 갔다가 적발

/ 브랜트 워커 시장 페이스북 캡처

일리노이주 남부 올턴시의 브랜트 워커 시장 부인이 코로나19 자택 대피령을 어기고 몰래 술집을 찾았다가 경찰 단속에 잡혔다.

일리노이주 남부 올턴시의 브랜트 워커 시장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자신의 부인 섀넌 워커가 코로나19 행정 명령을 무시하고 술집을 찾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고 직접 공개했다.

지난 5일 경찰은 영업을 계속하는 술집을 급습해 자택 대피령을 어긴 주인과 손님들을 체포했는데, 여기에 워커 시장의 부인도 단속에 걸린 것이다.

워커 시장은 "아내가 금지된 모임에 참석했다는 것을 알게 돼 당혹스럽다, 아내에게 특별 대우를 하지 말라고 경찰에 지시했다"며 주민들에게 사과했다.

또 "아내는 판단력이 부족했다"며 "행정명령을 위반한 다른 주민과 같은 처분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송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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