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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천지 이만희 회장 등 고발…"폐쇄시설 무단침입"

등록 2020.04.08 15:43

수정 2020.04.08 15:55

경기도는 오늘(8일) 이만희 신천지교회 총회장 등 6명을 감염병 예방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만희 회장 등 6명은 지난 5일 폐쇄조치가 내려진 가평군 청평면 소재 신천지 교회 시설에 무단 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곳은 신천지가 평화박물관 건립 공사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는 이 회장 일행이 시설 내부 관리와 식목 등의 목적으로 시설에 무단출입해 수십여 분간 머무는 것을 확인했다며, 관련 사진과 동영상 등을 첨부해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 김승돈 기자 (영상제공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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