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체

군산 주택서 50대女 사망…유력 살해 용의자도 숨진채 발견

등록 2020.04.08 17:34

수정 2020.04.08 17:35

어제(7일) 오후 9시 30분쯤 전북 군산의 한 주택에서 54살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살해 당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A씨와 최근까지 교제한 52살 B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했지만, B씨는 오늘(8일) 오후 전북 부안의 한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B씨가 범행 후 군산에서 부안으로 이동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박건우 기자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