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체

제주 서귀포 해상서 어선 화재…구조 6명 중 2명 의식불명

등록 2020.04.09 10:31

수정 2020.04.09 10:31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승선원 6명을 태우고 조업하던 어선에서 불이 났다.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늘(9일) 오전 6시쯤 서귀포시 남동쪽 약 55km 해상에서 광해호(제주선적)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오전 6시 44분쯤 현장에 도착해 화재를 진압하고, 6시 54분쯤 사고 해역 인근에 있던 선원 6명을 모두 구조했다. 하지만 선원 2명은 의식을 찾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오선열 기자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