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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32명 늘어 총 1만512명…공항검역 18명 양성

등록 2020.04.12 11:29

수정 2020.04.12 11:36

코로나19 확진자 32명 늘어 총 1만512명…공항검역 18명 양성

/ 연합뉴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어제 32명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 0시부터 오늘 0시까지 3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512명이라고 집계했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을 받은 사례가 1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에서 3명, 경기에서 4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대구에서 2명, 경북에서 3명 인천과 충남에서 각각 1명씩 확진자가 늘었다.

코로나19와 관련된 사망자는 하루사이 3명 늘어 214명으로 집계됐다. 완치로 격리해제된 사람은 7368명으로 완치율은 70.1%를 기록했다. 코로나 검사가 진행 중인 사람은 1만 3788명이다. /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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