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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산불 11시간 만에 진화…인명·시설 피해는 없어

등록 2020.04.13 10:07

충남 서산시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1시간 만에 꺼졌다.

오늘(13일) 충청남도 산불대책방지본부에 따르면 불은 어제(12일) 저녁 7시 16분쯤 발생했다.

서산은 지난 3일부터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였다. 해가 진 뒤 불이 나 헬기를 투입하지 못했고 강한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충청남도는 산불이 발생하자 공무원 250명, 산림청 산불특수진화대 26명 등 총 353명을 투입해, 방화선 구축 등 진화 작업을 펼쳤다.

날이 밝자 충청남도는 산림청 소속 4대, 도 임차 3대 등 총 7대의 헬기를 투입, 이날 오전 6시 40분 큰 불을 잡았다.

이번 산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산림 피해 면적은 1.2㏊로 추정된다.

산불대책본부 관계자는 "잔불정리가 끝나는 대로 산불 원인과 정확한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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