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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조국 5촌 조카 재판에 "증인 출석 안하겠다"

등록 2020.04.13 18:34

수정 2020.04.13 18:39

정경심, 조국 5촌 조카 재판에 '증인 출석 안하겠다'

/ 조선일보 DB

조국 일가 사모펀드 의혹 관련 핵심인물인 조국 5촌 조카 조 모씨 재판에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증인으로 나오지 않을 전망이다.

정 교수는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 (재판장 소병석) 심리로 열린 조 씨 재판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앞서 재판부는 오는 20일 정 교수를 증인으로 채택했다.

재판부는 향후 조 씨의 재판 계획을 정리하면서 "정 교수가 오늘 불출석 사유서를 냈는데, 검찰에서 확인된 게 있냐"고 물었다.

검찰과 조 씨의 변호인은 모두 정 교수의 불출석에 대해 확인한 바 없다고 답했다.

정 교수 측 변호인도 "불출석 사유서를 낸 것은 맞다" 면서도 "정 교수가 피고인인 재판이 아니기 때문에 불출석 이유는 설명하기 어렵다"고 일갈했다.

재판부는 우선 오는 20일에 정 교수의 증인신문을 예정대로 진행하고, 안 나오면 다시 절차를 논의하기로 했다.

이후 오는 27일 피고인 신문을, 다음달 18일엔 최후변론을 진행하며 재판이 마무리된다. 조 씨의 선고는 6월 중순에서 7월 초 사이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 한송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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