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4월 13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20.04.13 21:05

수정 2020.04.13 22:30

1. 유시민 이사장의 "범진보 180석" 발언이 논란인 가운데, 여당은 끝까지 겸손해야 한다며 파장을 축소했습니다. 야당은 개헌저지선, 즉 100석도 얻지 못할 수 있다며 표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2. 민주당 김남국 후보가 과거 출연한 팟캐스트 방송이 '여성 비하'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통합당은 세월호 관련 부적절 발언 등 연이어 논란을 빚은 차명진 후보를 결국 제명했습니다.

3. 경북 예천에서 닷새 만에 확진자가 18명 나왔습니다. 확진자 중 선거운동원도 포함돼 있어서 지역사회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4. 라임 사건 관련, TV조선 단독 취재 이어갑니다. 라임 사건의 핵심 피의자가 해외도피 생활 중 배드민턴 대회에 참석하는 등 여유있는 생활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5. 자가격리 중 두 차례나 무단이탈한 60대 남성에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자가격리 위반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건 처음입니다.

6. 코로나발 경제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새롭게 실업급여를 신청한 사람은 15만여 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4월 들어 열흘동안 집계한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8% 가량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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