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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빠진 기관사, 실종 4시간 만에 숨진채 발견

등록 2020.04.14 10:22

수정 2020.04.14 11:09

어제(13일) 낮 12시 55분쯤 군산시 해상에서 기관사 56살 A씨가 바다에 빠져 실종됐다.

A씨가 탄 1647톤급 선박은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선으로, 일대 불법조업을 단속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 해경은 헬기 1대와 경비정 6척을 투입해 이날 오후 6시 10분쯤 십이동파도 남동쪽 약 11.1㎞ 해상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해경은 승선원을 상대로 A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박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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