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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개표율 90%…미래한국 1위 시민당 2위

등록 2020.04.16 06:12

수정 2020.09.25 18:40

[앵커]
지역구 당락은 모두 결정됐지만, 비례대표 당선자는 아직 확정이 안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김태훈 기자, 비례대표 개표 지금 어디까지 됐습니까

 

[기자]
네, 21대 총선 투표가 종료된지 12시간이 넘었지만, 비례대표 정당투표 개표는 아직 진행 중입니다.

투표용지가 48.1cm에 달해 수작업으로 개표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전 5시 40분 기준으로 개표율은 90%을 넘었습니다.

현재 미래한국당이 34.3%로 1위 시민당이 33.1% 근소한 차이로 2위입니다.

이어 정의당은 9.5 %, 국민의당 6.6 % 열린민주 5.2% 를 득표 중입니다.

민생당은 2.7%로 비례의석 배분 기준인 3%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득표율에 따르면 미래한국당은 비례대표 19석 시민당 17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의당 5석 국민의당 3석 열린민주는 3석 가량입니다. 최종결과는 앞으로 한두시간 뒤 나올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중앙선관위에서 TV조선 김태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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