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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국내 임상시험, 이르면 6월 진행

등록 2020.04.16 18:26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국내 임상시험이 이르면 오는 6월부터 진행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6일부터 미국에서 임사시험을 시작한 '이노비오'사의 코로나19 백신 후모물질을 이용한 국내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6월 중 건강한 성인 40명에게 접종해 안전성 등을 분석, 평가한 뒤 접종범위를 고령자 등으로 확대하게 된다.

이번 임상시험에 사용하는 후보백신은 DNA백신 플랫폼을 이용한 기술로, 질본은 지난 2015년 메르스 백신 개발 당시 국내에서 같은 방법으로 임상 1상을 한 바 있다. /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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