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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재난지원금 소득 하위 70% 유지되도록 국회 설득"

등록 2020.04.20 17:20

수정 2020.04.20 17:21

홍남기 '재난지원금 소득 하위 70% 유지되도록 국회 설득'

/ 기획재정부 제공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여당이 전 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자고 요구한 데 대해 반대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혔다.

홍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와 세종청사를 영상으로 연결해 개최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차관과 1급 등 회의 참석자들에게 "금주 시작될 국회 심의에 철저히 대비해달라"며 "특히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기준 소득 하위 70%는 지원 필요성, 효과성, 형평성, 제약성 등을 종합 검토해 결정된 사안인 만큼 국회에서 기준이 유지되도록 최대한 설득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또 "재정당국이 무조건 재정을 아끼자는 것은 아니며 전례 없는 위기에 재정 역할이 필요한 분야는 선제적으로 지원해 나가야 한다"면서 "다만 가능한 한 더 우선순위에 있는 분야에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는 노력을 기울여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치 등을 담아 내놓는 정부의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기존 7월경에서 6월 초로 앞당겨 발표하고, 코로나19 추가 대책도 5월 말까지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 송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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