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주당이 긴급재난지원금을 소득 하위 70%가 아닌 전국민에게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당초안대로 집행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2. 코로나19로 실업자가 최대 33만 여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당장에 기업공채 44% 감소가 예고됐습니다.

3. 부산에 거주하는 50대 확진자와 그 딸이 증상발현 후 9일 동안 병원과 직장·식당 방문은 물론, 투표와 예배까지 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접촉자가 440명에 이릅니다.

4. 'n번방' 등에서 불법 성착취물을 입수해 텔레그램방을 운영한 승려가 불경앱을 만드는 등 불교계에서 IT전문가로 알려진 인물인 것으로 TV조선 취재에서 드러났습니다.

5. 통합당이 '김종인 비대위 체제' 두고 내분 양상을 이어갔습니다. 김종인 전 선대위원장은 "통합당에 관심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6. 육군 상병이 여군 상관을 야전삽으로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최근 육군에서 하극상 사건이 연이어 벌어져 군 기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7. 국내서 카자흐스탄과 아제르바이잔 이주노동자간 문화적 차이로 패싸움을 벌어져 흉기를 휘두르는 일이 벌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