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체

아파트 공사장서 민노총-한노총 '충돌'…12명 부상

등록 2020.04.21 14:07

수정 2020.04.21 14:16

어제(20일) 오전 7시24분쯤, 인천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국내 양대 노동자단체 소속 근로자들끼리 싸움이 벌어져 10여 명이 다쳤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공사 현장 인근에서 안전교육을 받기 위해 모인 노동자들끼리 다투다 31살 A씨 등 12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부상자 중에는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섞여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안전교육을 받기 전 모여 있다가 말다툼이 벌어졌는데 감정이 격해져 몸싸움을 벌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등이 서로 합의 의사를 밝혀 입건하지는 않았지만 정확한 폭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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