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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 30대男, 미용실서 강도짓…6만원 빼앗았다 '쇠고랑'

등록 2020.04.21 15:50

수정 2020.04.21 15:53

강원 영월경찰서는 미용실에 침입해 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한 혐의로 37살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오늘(21일) 오전 9시쯤 영월군의 한 미용실에 들어가, 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6만원이 든 가방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은 범행 후 1시간 20여분 만에 인근 건물 지하주차장에 숨어있던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고를 겪다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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