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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확진 부녀 3차 감염 발생…아버지 직장 동료도 양성

등록 2020.04.22 11:22

수정 2020.04.22 11:44

부산 확진 부녀 3차 감염 발생…아버지 직장 동료도 양성

/ 연합뉴스

부산 간호사 부녀 확진와 관련해 3차 감염이 발생했다.

부산시는 고등학교 교직원인 간호사의 아버지와 접촉한 학교 직원 71살 A씨가 어제(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간호사의 아버지 직장 동료로,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하다 지난 20일에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간호사 부녀 확진자와 접촉으로 확진자가 된 첫 3차 감염 사례다.

방역당국은 부산의료원 간호사가 병원에서 대구 출신 확진자를 돌보다 감염된 뒤, 무증상 속에서 아버지와 접촉하다 전파된 것으로 보고 있다. / 하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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