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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국민건강영양조사·신병검사 등으로 항체조사 검토 중"

등록 2020.04.23 17:12

수정 2020.04.23 19:06

방역당국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면역이 생긴 인구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는 '집단면역'관련 조사를 빠른 시일 내에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년 실시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통해 대구와 경북 지역 혈액 검체를 확보하고 항체를 조사하는 방법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군에 입대하는 신병에 대한 신체검사 과정에서 혈액을 확보해 검사하는 방법도 함께 살펴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집단면역'은 한 집단의 일정 비율 이상이 병에 걸려서 면역이 생기면, 질병의 진행과 전파가 점점 약해지는 것을 뜻한다.

이 면역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항체가 형성됐는지 여부로 평가할 수 있다.

앞서 방역당국은 국내에서 신천지대구교회와 관련해 대구ㆍ경북 지역에서 많은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만큼, 이 지역에서 집단면역 조사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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