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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4.23 21:04
수정 2020.04.23 21:10
[앵커]
첫 보도에서는 편의상 오거돈 시장이라고 했습니다만 사퇴를 했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전 시장으로 부르겠습니다. 오 전 시장으로부터 성추행 당한 피해 여성측은 사퇴 기자회견문 일부 표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일로 평범한 직장인의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됐다며 2차 피해에 우려도 나타냈습니다.
이어서 하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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