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네 배 크기로 컨테이너 2만 3900여 개를 실을 수 있는 세계 최대 화물선이 등장했습니다.
옛 현대상선이 발주하고 대우조선이 만든 '알헤시라스'호는 아시아와 북유럽 항로에 투입됩니다.
스페인 항구도시에서 이름을 딴 알헤시라스호는 어제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명명식이 열렸습니다.
삼성과 대우는 올해 이 배와 같은 규모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11척 더 만들 예정입니다.
경제뉴스퍼레이드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알헤시라스호' 뜬다
등록 2020.04.24 08:29
수정 2020.09.26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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