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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눈길을 사로잡은 사진 한 장 살펴봅니다.
'얼굴 없는 예술가' 뱅크시의 작품에 마스크가 덧씌워졌습니다.
뱅크시가 지난 2014년 고향의 벽에 그린 작품 '피어싱을 한 소녀'입니다. 최근 수술용 마스크를 쓴 새로운 모습으로 발견됐는데요.
코로나19 사태를 반영한 '업데이트'로 보이지만 뱅크시가 직접 그렸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뱅크시는 이달 초 화장실에서 쥐들이 뛰노는 작품을 SNS에 올리며 '아내는 내가 재택근무하는 것을 싫어한다'는 익살스러운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아침에 한 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