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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첫 주말…나들이 인파 '북적'

등록 2020.04.25 19:17

수정 2020.04.25 19:24

[앵커]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이 이틀 연속, 없었습니다. 신규 확진자도 7일 연속 10명대 안팎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첫 주말인데, 송민선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가벼운 옷차림의 상춘객들이 등산을 마친 뒤 산에서 내려옵니다.

오세창 / 경기도 부천시
“가족들과 바람 한 번 쐐보려고 산에 왔습니다.”

오늘 국립공원 등지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첫 주말을 맞이해 봄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하지만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사회적 거리 2미터를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곳곳에서 포착됐습니다.

정부는 어제 31개 분야에 대한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 초안을 발표했지만 알고 있는 시민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이정아 / 서울 동작구 상도동
“31개까지는 들어본 적 없는데. 뭐, 거리두기 이런 거?”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해지면서 여기저기서 긴장도 풀리는 모습 정부는 방심해선 안 된다고 강조합니다.

윤태호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코로나19의 상황들은 1명의 슈퍼전파자가 상당한 규모의 확진자를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집단감염 사례에서 무증상 비율이 30% 이상 나타나기도하고, 파악된 확진자수보다 실제 환자가 더 많을 수도 있다는 판단에섭니다.

해외유입 확진자가 지속되고 있는 것도 문젭니다. 실제 지난 2주간 신규 발생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환자는 60% 가까이 됩니다.

TV조선 송민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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