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뉴스7

콜드플레이 공연·조성진 독주회…화려한 주말 온라인 음악축제

등록 2020.04.25 19:39

수정 2020.04.25 19:49

[앵커]
온라인 콘서트가 공연에 목마른 팬들이 갈증을 덜어주고 있죠. 덕분에 평소 접하기 힘든 공연들도, 안방에서 72시간 연속, 감상할 수 있습니다.

최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타 뮤지션 찰리푸스의 지난해 브라질 공연 실황입니다.

오늘 오전 1시부터 해외 팝스타들의 공연 실황이 72시간 동안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됩니다.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의 상파울루 공연 실황과, 미국 싱어송라이터 브루노 마스의 뉴욕 할렘 공연 등 65팀의 공연 실황이 무료로 공개됩니다.

또 코첼라 페스티벌 등 대규모 음악 페스티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기념품 판매와 모금 활동이 함께 진행 중인데, 모금액은 코로나 대응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찰리 푸스 / 가수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세계보건기구에 기부하세요. 여러분 모두 안전하길 바랍니다."

피아니스트 조성진도 세계를 향한 위로의 피아노 선율을 선사합니다.

우리시간 내일밤 11시 베를린 마이스터홀에서 열리는 단독 리사이틀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합니다.

TV조선 최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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