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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운전 하다 환경미화원 차로 치고 달아난 20대 男 검거

등록 2020.04.26 18:02

만취한 채 운전하다 환경미화원을 치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강남경찰서는 오늘 환경미화원을 치고 달아난 29살 남성 A씨를 도주치상 등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오늘 오전 8시 20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사거리에서 차를 몰고 가다 환경미화원 64살 B씨를 치고 달아났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에도 차를 몰고 10분쯤 더 달리던 A씨는 영동대교 남단에서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A씨 도주 경로에서 대기 중이던 경찰이 사고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음주 측정 결과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86%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다.

경찰은 블랙박스 등 증거 자료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권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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