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뉴스9

'집콕' 아이들 위해 스타 총출동…'동화 읽어주기' 캠페인 확산

등록 2020.04.30 21:40

수정 2020.04.30 22:39

[앵커]
코로나19로 아이들 등교가 이뤄지지 못하면서 이른바 '집콕' 어린이를 위한 동화 읽어주기 캠페인이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 영부인인 미셸 오바마부터, 가수, 배우 할 것 없이 동참이 이어졌습니다.

이루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셸 오바마
"미셸 오바마예요. 함께 하신 걸 환영..."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여사가 깜짝 등장해, 부모를 대신해 동화책을 읽어줍니다.

미셸
"저기 봐요. 책에 달걀이 하나 있어요! 곧 부화할 것 같은데요?"

아이들을 위한 온라인 동화 구연인데, 10일 전 공개된 첫 영상은 40만 뷰 조회수를 넘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선 단체와 함께 하는 동화 구연 캠페인도 확산 중입니다. 해외 유명 스타 130여명과 국내 유명인들이 잇따라 동참했습니다.

국내 첫 번째 주자는 배우 윤소이 씨.

윤소이
"저는 오늘 애슝 작가의 페페의 멋진그림이라는 책을 읽을 건데요."

뮤지컬 배우 김준수는 동시집을, 방송인 박경림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 그리고 가수 헨리는,,

헨리
"방귀를 뀌었어요. 뿌웅~~~~"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를 영어로 읽어줍니다.

앞서 '해리 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은 집콕 아이들을 위해 오디오북을 무료 공개 했습니다.

또 누구나 원문을 읽고 영상을 유튜브에 올릴 수 있도록 저작권 완화에도 나섰습니다.

어른들의 자발적인 재능나눔이 지친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

tv조선 이루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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