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특보

김정은 공개활동 재개…트럼프 "적절한 때 金에 대해 할말 있을 것"

등록 2020.05.02 09:46

수정 2020.05.02 11:30

[앵커]
김정은 위원장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데 대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말을 아꼈습니다. 직접적인 언급은 피하면서 적절한 시점에 그에 관해 할 말이 있을 거라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송지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미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이 20일 만에 공개 활동을 했다는 북한 조선중앙방송 보도에 대해 "아직 언급하지 않는게 좋겠다"면서도 "적절한 시점에 말할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 대통령
"네, 아직 김정은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우리는 적절한 때에 그에 대해 말할 무언가가 있을 겁니다."

김 위원장이 살아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도 "그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외신들은 북한 보도를 인용해 김 위원장이 노동절인 어제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며 공식 활동 재개를 속보로 전했습니다.

앞서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면밀하게 계속 주시하고 있다"며 "어떠한 만일의 사태에도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 국방부도 어떠한 소문이나 추측에 대해 공유할 추가 정보가 없다며 신중 모드를 보이며 "북한과 관련해 우리는 항상 오늘 밤에라도 싸울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미국은 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전략폭격기 B-1B를 동원해 동아시아에서 연속 작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TV조선 송지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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