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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5.02 19:17
수정 2020.05.02 19:27
[앵커]
김정은 위원장 관련 소식은 잠시후 뉴스야 코너에서 더 자세히 전해드리도록 하고, 어제 저녁 시작된 강원 고성 산불 뉴스로 이어가겠습니다. 12시간 만에 큰 불은 잡았지만 축구장 120개 면적의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었습니다. 강풍을 타고 산불이 삽시간에 번졌는데,, 불기둥까지 생기면서, 주민들을 공포에 몰아넣었습니다.
아찔했던 순간을 이승훈 기자가 되짚어 봤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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