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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5.03 19:05
수정 2020.05.03 19:11
[앵커]
북한의 총격 도발은 김정은 위원장이 건재를 알린 지 하루만에 일어났습니다. 북한은 아직 이번 도발에 대해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지만, 김정은의 건재를 과시하기 위한 목적인지, 아니면 군 설명대로 우발적 도발 가능성이 큰 것인지 어느쪽으로든 단정하긴 어렵습니다. 다만 비무장지대 감시초소를 철수하기로 하고 적대 행위도 중지하기로 한 9.19 군사합의를 위반한 건 분명합니다.
김보건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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