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 하루 확진자가 3명 늘어 77일 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신규 환자는 모두 해외 입국자로 이틀 연속 지역사회 내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내일부턴 '사회적 거리두기' 보다 완화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됩니다.

2. 어린이날을 맞아 놀이공원이 나들이객으로 북적였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등 예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 연출됐습니다.

3. 라임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된 김봉현 전 회장이 민주당 국회의원에 양복을 선물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회장의 정치권 로비 의혹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4. 성추행 사건으로 사퇴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경남 거제에서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퇴 후 12일이 지났지만, 피해자 진술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수사는 답보 상탭니다.

5. 북한의 우리 측 GP 총격 사건 규명을 위한 관련 조사는 오늘도 이어졌지만, 의혹의 핵심인 북한 측 의도까지 파악하긴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6. 재난지원금 지급이 이뤄진 경기도 등에서 혼선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전통시장은 수수료 등을 이유로 신용카드 형태의 지원금은 반기지 않고, 마트는 가격을 인상해 지역민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