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자녀들에게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도록 하겠다"며 4세 경영 포기를 선언했습니다. 대국민 사과의 배경과 향후 전망, 경제 부장에게 직접 들어봅니다.

2.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 첫 날인 오늘, 출근길 지하철이 부쩍 붐볐고, 미술관, 박물관도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대부분 거리두기를 유지하려 애썼습니다.

3. 서울 용산역 정비창 부지엔 아파트 8000가구가 들어섭니다. 정부가 2022년까지 노는 땅을 이용해 서울에 7만 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지 않고, 용적률도 완화할 예정입니다.

4. 지난 3일 북한의 GP 총격 당시, 우리 군이 첫 대응 사격을 하는데 약 20분이 걸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은 앞서 "즉시 대응했다"고 발표했지만, 사단장에게 보고한 뒤에도 10분이 더 걸렸습니다.

5. '라임 사태' 핵심, 김봉현 전 회장이 서울의 한 물품보관소에 현금 55억원을 숨겨놨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김 전 회장 검거 당시 집 안에서 현금 5억원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6.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과 공범 강훈이 판사와 판사비서관 행세를 하며 윤장현 전 광주시장에게 최소 천만 원을 뜯어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