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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6주연속 하락…절세 급매물 소화되며 낙폭 줄어

등록 2020.05.07 15:04

수정 2020.05.07 15:11

서울 아파트값 6주연속 하락…절세 급매물 소화되며 낙폭 줄어

/ 연합뉴스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6주 연속 하락했다. 연휴 기간 동안 절세 매물이 소화되면서 하락폭은 줄었다.

7일 한국감정원은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주 0.03% 상승했다고 밝혔다.

서울(-0.06%)은 하락했고, 인천(0.22%), 경기(0.10%), 대전(0.08%), 세종(0.08%), 충북(0.08%) 등은 상승했다.

감정원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경기 침체, 절세 매물 출현 등에 따른 추가 하락 가능성으로 연휴기간 내 매수 관망세가 나타나며 6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했다'고 밝혔다.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부평구(0.36%)가 분양 호조 및 교통호재 영향 있는 산곡동 위주로 상승했고, 연수구(0.28%)는 교통망 확충과 개발 기대감 있는 옥련동과 연수동 소형단지 위주로 올랐다.

그동안 상승세가 높았던 안산(0.33%), 구리(0.23%), 안양시(0.20%) 등에서 실물경제 위축 우려 등으로 상승폭 줄어든 가운데, 고양 덕양구(0.25%)는 교통망 확충 기대감 있는 삼송·원흥지구 위주로 상승폭 확대됐다.

전국(0.04%)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소폭 상승했다. 서울(0.02%), 인천(0.11%), 경기 (0.06%)가 오름세를 나타냈고, 제주(-0.02%), 경북(-0.01%), 전북(-0.01%), 부산(-0.01%)은 하락했다. / 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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